‘모어 댄 블루’ 감독 “한국 원작보고 감동받아서 울었다” [BIFF현장]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김나영 기자] ‘모어 댄 블루’ 감독이 원작과의 차별점에 대해 말했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영화 ‘모어 댄 블루’ 야외무대인사가 열려 가빈린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이호, 첸이한, 애니찬이 참석했다.

‘모어 댄 블루’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 영화는 권상우, 이보영, 이범수 주연의 한국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2009)를 대만 특유의 감성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사진=천정환 기자
사진=천정환 기자
이날 가빈린 감독은 “영화를 처음 봤을 때 너무 감동받아서 울었다. 13년 전에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는데, 이 영화를 만들고 올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나리오 수정하는 부분에서 대만의 로컬 쪽 부분을 넣으려고 했다. 또 OST도 잘 들어준 후반부는 너무 슬프다. ‘엄마’하고 울만큼 슬프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등 부산 일대에서 79개국 323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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