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봉준호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에 “이렇게 멋진 복수를...” [똑똑SNS]

MK스포츠 뉴미디어팀 정문영 기자

성악가 조수미가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에게 기쁜 마음을 전했다.

조수미는 10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게시물에 조수미는 “#기생충 벅찬 감동과 기쁨에 가슴이 뜁니다. 그리고 속이 후련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기생충’의 아카데미 상 수상을 축하했다.

성악가 조수미 사진=조수미 SNS 캡쳐
성악가 조수미 사진=조수미 SNS 캡쳐
이어 “봉 감독님! 4년 전 영화 ‘YOUTH’에서 제가 부른 주제가 ‘Simple song’이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지만, 상을 못 받고 노래도 못하고 와서 실망이 컸는데 이렇게 멋진 복수(?)를 해주시다니”라며 장난 섞인 농담과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조수미는 “대한민국 만세입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한국 영화 역사를 새로 쓴 영화 ‘기생충’에 엄지를 추켜세웠다.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총 6개 부문 후보로 지명된 영화 ‘기생충’은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국제장편영화상, 각본상을 수상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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