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범·김형일 등 ★ 뭉쳤다…기부금 모금 위한 골프행사 개최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굿샷연예인골프단 단원 등 7명의 연예인과 베리스토어, 아크로CC가 힘을 모아 오는 1월 중 총 4회에 걸쳐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골프 행사를 개최한다.

연예인을 비롯한 셀럽들의 애장품과 재능을 판매해 기부금을 마련하는 온라인 플랫폼 베리스토어(BerryStore)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굿샷연예인골프단 및 연예인들의 재능기부 동참 결정과 개최지 아크로CC의 통 큰 후원이 더해져 성사됐다.

참가자들로부터 참가비를 받아 진행비를 제외한 전액을 기부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참가비에는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를 비롯해 저녁 식사까지 개인 경비를 제외한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있다. 더 많은 기부금 모금을 위해 개최 장소인 아크로CC 측은 주최자인 연예인들과 관련해 현장에서 발생할 비용 일체의 후원을 약속했다. 주최자인 연예인들 또한 소정의 거마비를 제외하고 전 일정을 노게런티로 참여하며, 베리스토어(BerryStore)의 전개사인 베리컬처도 이번 행사의 기획과 운영을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굿샷연예인골프단 단원 등 7명의 연예인과 베리스토어, 아크로CC가 힘을 모아 오는 1월 중 총 4회에 걸쳐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골프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베리스토어
굿샷연예인골프단 단원 등 7명의 연예인과 베리스토어, 아크로CC가 힘을 모아 오는 1월 중 총 4회에 걸쳐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골프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베리스토어
12월 21일 모집이 개시된 ‘셀럽 초청 자선골프라운딩’은 1월 중 4회에 걸쳐 개최된다. 각 회마다 참석하는 연예인이 공개되어있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참석하는 연예인들은 참가자들과 같이 행사장에 도착해 각 조에 1명씩 포함되어 18홀을 플레이한다. 라운딩 종료 후에는 석식 장소에 참석해 주최자로서 감사를 전하고 참가자들의 귀가 시 까지 전 일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울려 기막힌 조합을 이뤄내며 성사된 이번 행사는 탤런트 이영범, 탤런트 김형일, 가수 우순실, 가수 소명, 가수 이주노, 가수 손정환(컬트 ‘빌리’), 개그맨 조지훈까지 7인의 연예인 주최자와 평소 셀럽들과 돈독한 네트워크를 유지해 온 ‘베리스토어’의 전개사 ‘베리컬처’, ‘아크로CC’의 후원이 모여 유소년 돕기에 뜻을 모았다.

개최지이자 후원사인 아크로CC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컨트리 클럽으로 영암에 위치해 있다. 한국 10대 골프 코스에 3회 연속 선정될 만큼 많은 골프들로 사랑 받고 있으며,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자격시험이 이곳에서 치러질만큼 정교한 레이아웃으로도 유명하다.

‘셀럽 초청 자선골프라운딩’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크로C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신청은 1회 및 2회차는 1월 6일까지, 3회차 및 4회차는 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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