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17년 친구→예비 부부 “서로 너무 편해서 걱정”

보살들이 오랜 친구에서 예비부부가 된 커플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맞춤 조언에 나선다.

9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25회에서는 한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17년 전인 고등학생 시절부터 찐 친구였던 의뢰인들. 이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이지만 친구였던 기간이 길었던 만큼 아직까지 예전 습관들이 남아 있다고.

보살들이 오랜 친구에서 예비부부가 된 커플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맞춤 조언에 나선다.  사진=물어보살
보살들이 오랜 친구에서 예비부부가 된 커플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맞춤 조언에 나선다. 사진=물어보살
이날 두 사람은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 앞에서 "우리가 평소엔 사투리를 쓰는데 연인이 되고나선 서로에게 서울말을 쓰려고 한다. 그런데 다른 친구들과 만나면 다시 사투리를 써서 짜증난다"라고 말을 하는 등 서로의 대화 스타일을 지적하면서 티격태격하기 바쁘다. 이에 서장훈은 "안 봐도 비디오다. 서로 이런 마음으로 그랬던 건 아니냐"라며 진단을 내리고, 평소 애처가로 소문난 이수근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팁을 전한다.

이어 의뢰인들은 "감정의 공간이 필요하다"라는 서장훈의 조언에 따라 조금씩 속마음을 터놓기 시작하고, 이수근이 "이 표현은 굉장히 좋았다"라며 칭찬해줄 정도로 상담 이후 큰 변화를 겪었다는 후문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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