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순수미 소녀에서 파격의 아이콘으로… ❤️ LA 무대 ‘성공적 변신’

블랙핑크 제니가 솔로 데뷔 이후 가장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기존의 순수하고 러블리한 이미지에서 한층 더 강렬하고 파격적인 무대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제니는 자신의 SNS에 “LA에서 처음으로 ‘RUBY’를 라이브로 공연하다니, 정말 현실 같지 않은 느낌이야!!!”라는 글과 함께 공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10일에도 “RUBY”라는 글과 함께 또 한 번 공연 사진을 공개하며, 논란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제니, ‘Y2K 감성’에 도전… 무대 의상에 팬들 반응 ‘극과 극’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숫자 ‘60’이 새겨진 화이트 크롭톱과 블랙 미니스커트, 푸른색 시스루 타이츠를 매치하며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무대에서는 퍼(fur) 재킷을 걸치고 과감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사진설명

특히, 이번 무대 의상을 두고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일부 팬들은 “Y2K 감성을 제대로 살렸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계를 넘었다”며 호평을 보냈지만, 한편에서는 “노출이 예상보다 과하다”, “젠득이(순수하고 귀여운 제니)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다”며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무대 직캠에서는 제니가 직접 옷매무새를 가다듬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무대의상에 대한 논란이 더욱 불거졌다. 하지만 이러한 화제성 속에서도 공연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현장에 있던 팬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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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과감했어” 제니, 솔로로 입 열다

제니는 블랙핑크 활동 당시보다 한층 더 파격적인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더욱 뚜렷하게 각인시키고 있다.

지난 7일, 첫 정규 앨범 ‘Ruby’(루비)를 공개한 제니는 타이틀곡 ‘Like JENNIE’(라이크 제니)를 비롯해 총 15곡을 수록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도전을 공식화했다. 제니는 직접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확고히 했으며, 경계를 허무는 스타일과 음악적 변신을 시도했다.

사진 =  제니  SNS
사진 = 제니 SNS

한편, LA에서 열린 ‘The Ruby Experience’ 공연은 연이은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제니의 저력을 입증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색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제니가 앞으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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