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이주연과의 열애설을 재차 부인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6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계속해서 의혹이 재기되고 있는 지드래곤(G-DRAGON)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히는 바이다”고 밝혔다.
앞서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지난 4월 열애설이 재차 확산된 바 있다. 이주연이 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 사진 속 장소의 인테리어가 지드래곤의 집 인테리어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이 재확산됐다.
당시 이주연 소속사 빌리언스 측은 MK스포츠에 “배우의 사생활이어서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낀 바 있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지난 2017년부터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지난 2018년에는 디스패치를 통해 두 사람의 제주도 여행설이 보도되기도 했다. 지난 2019년에는 어플을 이용해 찍은 영상을 올렸다 삭제하는 해프닝으로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