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도 화보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1일 변우석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그는 가을 정취가 가득한 공원에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선보이며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검정색 외투에 베이지 후드티와 청바지를 매치한 변우석은 갈색 크로스백을 포인트로 더하며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꾸안꾸 산책룩을 완성했다. 특히 모델 출신답게 완벽한 비율과 날렵한 옆태가 돋보였으며, 트레이드마크인 깊게 패인 보조개가 청량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낙엽이 깔린 배경과 어우러진 그의 모습은 팬들에게 설렘을 유발하며 ‘남친짤 제조기’라는 수식어를 떠올리게 했다.

팬들은 변우석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완벽한 비주얼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산책룩마저 화보 같아”, “이건 드라마 촬영 중인 거 아니냐?”, “가을 분위기를 이렇게 완벽하게 살릴 수 있나”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한편, 변우석은 차기작으로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가제)에 캐스팅되며 다시 한 번 대세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현대 입헌군주제를 배경으로, 슬픈 운명을 가진 왕자 이안대군 역을 맡아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변우석의 꾸안꾸 패션과 감성 가득한 사진들은 그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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