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발리에서의 힐링 라이프를 공개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1일 허가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기 때와는 다르게 비가 많이 오는 두 번째 우기. 비가 오면 글도 쓰고 지난 사진, 영상 보면서 놀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가윤은 맑고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며, 자연과 하나 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옐로우 비키니와 오렌지 컬러 하이웨이스트 스윔웨어 등 감각적인 비치룩을 선보이며 구릿빛 탄탄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긴 웨이브 헤어와 건강미 넘치는 태닝 피부까지 더해져 여름 화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화이트 셔츠를 걸쳐 네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하며, 해변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나시짬뿌르”… 현지 라이프 만끽
허가윤은 발리에서 즐기는 현지 음식 ‘나시짬뿌르’를 공개하며, 건강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 속 인도네시아식 로컬 푸드들은 다채로운 채소와 볶음요리, 향신료가 가미된 정통 요리들로, 자연 친화적인 식단과 함께하는 그녀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었다.
“겁 없던 6개월 전의 나… 생존 서핑 도전”
서핑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하며 “그립다 겁 없던 6개월 전의 나”라고 글을 남겼다.
네온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서핑 슈트를 입고 거친 파도를 타는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서핑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고 파도를 가르며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는 허가윤의 모습은 건강미 그 자체였다.
비가 오는 날에는 조용히 글을 쓰며 감성을 쌓는다는 허가윤. “비가 오면 지난 사진과 영상을 보면서 논다”며 차분한 시간을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허가윤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얼마나 예쁘길래 온몸이 구릿빛이네”, “발리를 씹어먹겠다… 못하는 게 뭐야?”, “몸매, 분위기, 패션까지 완벽 그 자체” 등 감탄을 쏟아냈다.
올해 34세인 허가윤은 포미닛 활동 당시 166cm, 47kg의 완벽한 비율로 유명했으며, 여전히 그 시절을 뛰어넘는 몸매 관리와 스타일링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발리에서 자유롭고 여유로운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허가윤.
그녀의 감각적인 패션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