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감각적인 윈터 룩을 선보였다.
황정음은 광택감이 돋보이는 화이트 메탈릭 패딩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은은한 반짝임이 돋보이는 패딩은 트렌디한 감각을 더하며, 겨울철 감성적인 무드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바라클라바(후드 모자)를 더해 러블리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바라클라바 특유의 귀여운 실루엣이 황정음의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스타일링에 위트를 더했다.
와이드 팬츠+운동화로 완성한 ‘편안한 힙함’
그녀는 블랙 와이드 팬츠와 스포티한 운동화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무드를 연출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황정음 특유의 트렌디한 감각을 더욱 빛나게 했다.
특히 해 질 녘 따뜻한 노을빛 아래에서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황정음만의 감성이 가득 담긴 이 순간은 팬들에게도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해 연기자로 전향한 뒤, ‘지붕 뚫고 하이킥’, ‘비밀’, ‘그녀는 예뻤다’, ‘쌍갑포차’ 등 다수의 히트작을 남기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7인의 탈출’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