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가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레드카펫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터뮤직어워즈 2024’ 레드카펫에 참석한 소유는 몸매를 강조하는 타이트한 실루엣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깊게 파인 튜브탑 스퀘어 라인과 시스루로 퍼지는 스커트 디자인이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다이아 네크리스가 포인트로 더해지면서, 과한 꾸밈 없이도 ‘레드카펫 퀸’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깔끔한 메이크업과 조화로운 스타일링이 소유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더욱 빛나게 했다.
한편, 이날 ‘한터뮤직어워즈 2024’에는 소유를 비롯해 라이즈(RIIZE), 라잇썸(LIGHTSUM), 에잇턴(8TURN), 엔시티 위시(NCT WISH), 영탁, 영파씨(YOUNG POSSE), 이븐(EVNNE), 이승윤, 최예나,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 김용준, 김호영, 뮤지, 박미경, 이희진, 인순이, 장우혁, 제아, 황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