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노출 논란 잊기도 전에… 두아 리파, 과감한 시스루 패션 ‘뜨거운 반응’

블랙핑크 제니가 영국 팝스타 두아 리파와 함께한 파격적인 비주얼을 공개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제니는 자신의 SNS에 “시카고 팝콘이 너무 먹고 싶었어 @jenniferhudsonshow 드디어 시간이 됐네 ️ @dualipa”라는 글과 함께 두아 리파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두아 리파의 대담한 시스루 드레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설명

두아 리파, 보석을 두른 파격 시스루… 과감한 스타일 도전

두아 리파는 이날 몸을 타고 흐르는 듯한 크리스털 장식의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했다. 화려한 보석 장식이 포인트인 이 드레스는 마치 런웨이 쇼에서 볼 법한 디자인으로, 속이 거의 비치는 시스루 패션이 과감함의 정점을 찍었다. 몸매를 강조하는 실루엣과 함께 메탈릭한 질감이 더해져 미래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냈다.

두아 리파는 이전에도 독특한 패션 감각을 보여준 바 있지만, 이번 룩은 특히나 도발적인 스타일로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역시 두아 리파다운 과감한 선택”, “이 정도면 거의 퍼포먼스 의상”, “너무 파격적인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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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펑크+빈티지’ 믹스매치… Y2K 감성 물씬

반면, 제니는 펑크 무드가 강조된 빈티지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시퀸이 박힌 미니 드레스에 프릴 장식이 달린 블랙&화이트 재킷을 매치해 복고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특히 찢어진 스타일의 스타킹과 니하이 부츠는 제니 특유의 걸크러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제니는 최근 솔로 앨범 ‘Ruby’를 발매하며 미국 LA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하지만 공연 이후 그녀의 무대 의상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과감한 하이레그 컷 디자인의 보디슈트가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를 불러일으키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제니 SNS
사진 = 제니 SNS

제니·두아 리파, 섹시 콘셉트로 글로벌 트렌드 선도

최근 글로벌 팝스타들의 패션 코드가 점점 더 대담해지는 가운데, 제니와 두아 리파의 이번 스타일링은 강렬한 메시지를 던진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자신만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트렌디한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독보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제니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해 앨범 제작 과정과 음악적 스토리를 다채롭게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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