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소소한 일상 속에서도 빛나는 여름의 한 장면을 전했다.
8일 이윤지는 인스타그램에 “#12시엔주현영 라디오 스케줄가기전에 여유있게 사진좀 찍어볼라는데 어유야 안되겠다 엉덩이 넘 뜨겁다리 모두 더위조심하세요”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햇살 가득한 데일리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윤지는 따뜻한 베이지 니트 카라 반팔 톱에 하늘빛 연청 데님 팬츠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자연스럽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와 심플한 메이크업은 일상 속의 여유로움을 더욱 배가시켰다.
특히 하늘색 메리제인 플랫슈즈가 포인트 역할을 하며 전체적인 룩에 귀여운 무드를 더했고, 테이블 위엔 책과 아이스라떼가 함께 놓여 있어 이윤지 특유의 잔잔하고 따뜻한 성격이 그대로 묻어났다.
무더위 속에서도 웃음은 선명했고, 여유는 그대로 담겼다.
한편 이윤지는 치과의사 정한울과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