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이 히키코모리 생활과 폭식으로 이어진 슬럼프를 고백하며 충격을 안겼다.
3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악뮤(AKMU) 이수현과 이찬혁이 출연해 그동안 쉽게 털어놓지 못했던 시간을 전했다.
이수현은 “햇빛을 안 보고 살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방구석으로 들어가 히키코모리처럼 지냈다”며 “게임하고 배달 음식 먹는 것밖에 없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특히 그는 “커튼을 치고 밤인지 낮인지도 느끼고 싶지 않았다”며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폭식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때는 나에게 더 나은 미래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를 지켜본 오빠 이찬혁의 마음도 절절했다. 그는 “수현이를 잃을까 봐 두려웠다”며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가게 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현재 두 사람은 함께 생활하며 회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수현은 “오빠가 계속 운동과 식단을 챙기라고 한다”며 “문을 두드리며 확인하는데 어느 순간 입만 보인다”고 웃으며 전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4월 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