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청→김미화, 가족 코믹극 ‘7인의 황후’ 2월 극장 개봉 확정 [공식]

가족 코믹영화 ‘7인의 황후’가 베일을 벗는다.

제작사 오알지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최근 어려운 정치상황과 함께 경제도 힘들어지고 웃음이 사라진 요즘 가족 코믹영화 ‘7인의 황후’를 오는 2월 중순 언론배급시사회 및 VIP 시사회를 시작으로 2월 말경 개봉한다”고 전했다.

‘7인의 황후’는 서로 다른 직업군과 성격이 다른 7명의 여자들이 한때는 최고의 자리에 있었지만 코인, 주식, 보이스 피싱, 사기 등에 휘말리게 되며 모든 것을 잃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던 사람들이 갈 곳이 없어 한 명씩 찜질방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가족 코믹영화 ‘7인의 황후’가 베일을 벗는다.
가족 코믹영화 ‘7인의 황후’가 베일을 벗는다.

처음 서로를 시기하고 질투하고 편을 가르며 앙숙의 관계로 지내던 이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아픈 과거와 현재 놓여있는 각자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치유해 주는 과정을 보여주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김청과 개그우먼 김미화가 주연으로 나섰으며, KBS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로 이름을 알린 김성희와 배우 장광의 아내로도 잘 알려진 전성애, 트로트 가수 조정민, 신인 배우 정서우가 합류했다.

이 밖에도 이계인, 윤순홍, 김영석, 김정균. 안정훈.이철민, 가수 어니언스의 임창제, ‘마음에 쓰는 편지’ 임백천, ‘이별 아닌 이별’ 이범학, 유리상자 박승화, 미녀 팝페라가수 윤예원, 개그맨 전창걸, 나경훈, 개그맨 박형민과 양신 양준혁, 방송인 유인경, 심리학박사 최창호, 국립암센터 명승권박사 등 조연과 특별출연으로 활약하며,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가 제작에 참여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신철승 감독은 “여느 때 보다 더 춥게 느껴지는 요즘 시국에 그저 편하게 가족들과 극장에 가셔서 실컷 웃고 볼 수 있는 영화라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7인의 황후’는 2월 말 개봉되며, OTT로도 만나볼 수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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