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경력사원 공개 채용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를 이끌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경력사원 채용 부문은 회계사와 변호사, 축구경기장 잔디 관련 전문가다.

회계사는 한국공인회계사(KICPA) 또는 미국공인회계사(AICPA) 자격증을 보유하고 회계 관련 직무 3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입사 후에는 클럽라이선싱팀에서 근무하며 K리그 재정건전화 업무 총괄, K리그 신생팀 창단 의향서 제출 기업 심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를 이끌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를 이끌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변호사는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거나 사법연수원을 수료해 국내 변호사 자격증을 소지해야 하며, 법무법인 또는 사내변호사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입사 후에는 법무팀 팀장을 맡아 K리그 상벌 위원회 운영, 사내 규정 및 계약 검토, 구단 법률지원 등 법무팀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축구 경기장 잔디 관련 전문가는 국가기술자격증(조경기사, 산업기사)을 보유하고 축구경기장 그라운드 관련 업무를 10년 이상 담당했거나, 그린키퍼 자격증을 보유하고 골프장 그린 관리 업무 10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입사 후에는 올해 연맹에 신설되는 피치 어시스트팀의 팀장을 맡게 되며, K리그 경기장 잔디관리 기획, 잔디관리 벤치마킹 및 구단 교육, 경기장 시설 개선 업무 전반 등을 총괄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2월 7일 자정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지정된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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