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가 시크부터 청초까지 콘셉트 장인다운 독보적 아우라를 발산했다.

배우 이지아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채로운 분위기의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지아는 웨트 헤어와 심플한 화이트 슬리브리스, 가죽 팬츠를 완벽히 소화하며 시크하면서도 도발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이어 공개된 컷에서는 베이지 트위드 재킷과 내추럴 메이크업, 지적인 포즈로 청초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버사이즈 그레이 슈트를 입고 중성적인 매력을 발산한 사진은 이지아의 색다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이와 함께 흑백으로 촬영된 사진 속에서는 데님과 시스루 톱을 매치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증명했다.

팬들은 “이지아는 콘셉트 장인!”, “어떤 스타일도 완벽히 소화하는 배우”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3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 출연하며 깊이 있는 연기로 호평받은 바 있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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