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조혜원, 8년 사랑 결실… “결혼합니다” 박나래가 고른 드레스까지 완벽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결혼을 앞두고 행복 가득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10일 조혜원은 자신의 SNS에 “장우♥혜원, 11월 23일 저희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웨딩 사진을 올리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장우와 조혜원이 결혼을 앞두고 행복 가득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조혜원 SNS
이장우와 조혜원이 결혼을 앞두고 행복 가득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조혜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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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영화 같은 분위기 속에서 사랑을 가득 담은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이장우는 클래식한 블랙 수트와 크림색 슈트를 번갈아 입으며 듬직한 예비 신랑의 매력을 뽐냈고, 조혜원은 레이스 디테일의 화이트 드레스와 플로럴 패턴 원피스로 청순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자아냈다.

특히 짧은 단발머리에 수줍은 미소를 짓는 조혜원의 모습은 마치 신부 화보 교본을 연상케 한다.

화보는 캠핑장을 배경으로 한 내추럴한 콘셉트부터 클래식한 웨딩 촬영까지 다양한 분위기로 구성되며, 두 사람의 8년 연애의 깊이와 편안한 케미를 그대로 담아냈다.

또한, 이장우는 최근 방송에서 “여자친구를 만나고 진짜 나를 찾았다. 8년을 만나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됐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박나래의 ‘드레스 지원 미담’도 눈길을 끈다. 이장우는 “원래 혜원이 드레스가 3~4벌이었는데, 박나래 누나가 ‘안 된다’며 직접 집에서 더 골라줬다. 덕분에 2벌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는 “우리 집 드레스룸이 웬만한 웨딩숍보다 화려하다”며 “혜원이 너무 예뻐서 6~7벌을 입혀보고 직접 사진도 다 찍어줬다”고 훈훈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9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 8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전현무가 주례를, 기안84가 사회를, 가수 환희가 축가를 맡아 ‘팜유 라인’의 의리를 완성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미소 가득한 웨딩 화보는 그 자체로 사랑의 결실이자 인생의 가장 찬란한 순간을 담은 한 편의 로맨스 영화처럼 빛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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