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효진(49)이 3% 확률을 뚫고 45세에 자연 임신으로 득녀한 사연을 소개했다.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웃겨 죽을 거 같으니까ㅣ제발로 출연한 조회수 치트키’라는 제목의 영상이 최근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수용이 최근 출산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김효진은 “5년 전에 낳았다”고 정정하면서 “45세 때 자연 임신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김효진은 “(병원에서) 거의 3% 확률이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함께 방송에 출연한 조혜련은 “그 나이에 자연 임신은 진짜로 쉽지 않은 일”이라며 “축복”이라고 축하했다.
남편이 목사인 김효진은 “옛날에 기도할 때 사모님 소리 듣게 해 달라고 빌었다”며 “근데 회사 사장의 사모님이 아니라 목사의 사모님이 될 줄은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