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영웅` 이지영, 어제는 결승타 오늘은 1191일 만에 홈런 [MK고척]

전날 결승타의 주인공 이지영(36)이 오늘은 1191일 만에 홈런을 신고했다.

키움 히어로즈의 포수 이지영은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홈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1191일 만에 홈런을 쳤다.

이지영은 4회 선두 타자로 나와 KIA 선발 한승혁의 136km 슬라이더를 115m 밖 좌측 담장으로 날렸다. 외야에 있던 팬이 글러브로 공을 잡는 바람에 비디오 판독을 했지만 홈런은 인정됐다.

키움 포수 이지영(36)이 30일 고척 KIA전 4회 시즌 1호 홈런을 쳤다. 무려 1191일 만에 나온 홈런이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키움 포수 이지영(36)이 30일 고척 KIA전 4회 시즌 1호 홈런을 쳤다. 무려 1191일 만에 나온 홈런이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이지영은 2019년 3월 27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무려 1191일 만에 홈런을 쳤다. 당연히 이번 시즌 1호 기록이다. 지난 29일 양현종을 상대로 결승 타점을 올렸던 이지영은 이번엔 추가 득점을 올리며 또 한 번 팀에 공헌했다. 이지영의 홈런에 힘입어 키움은 3-0으로 리드하고 있다.

[고척(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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