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률 사구에 헬멧 강타당한 NC 서호철, 코뼈 골절 소견…수술은 불필요

김강률의 사구에 머리를 맞은 서호철(NC 다이노스)이 코뼈 골절 소견을 받았다. 불행 중 다행으로 수술은 필요하지 않다고 전해졌다.

서호철은 지난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NC 6-5 승)에 8회말 1사 1루에서 두산 우완 불펜 자원 김강률의 초구 145km 패스트볼에 헬멧을 강타당했다.

이 충격으로 코에 출혈이 생긴 서호철은 잠시 쓰러졌다가, 스스로 일어서 구급차에 올라탔다. 헤드샷 규정에 따라 김강률은 자동 퇴장 당했다.

NC 서호철은 24일 창원 두산전에서 김강률의 패스트볼에 헬멧을 강타당했다. 사진=NC 제공
NC 서호철은 24일 창원 두산전에서 김강률의 패스트볼에 헬멧을 강타당했다. 사진=NC 제공

이후 서호철은 25일 전문의로부터 코뼈 골절 소견을 받았다. 다행히 수술은 필요하지 않은 상태다.

NC 구단은 “서호철이 전문의 진료 결과 코뼈 골절 소견을 받았다. 수술은 필요하지 않은 상황으로 진단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올 시즌 101경기에서 타율 0.293(355타수 104안타) 3홈런 38타점을 올린 서호철은 NC에는 없어서는 안 될 내야 자원이다. 더군다나 현재 68승 2무 55패를 기록, 3위에 위치해 있는 NC는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는 중. 서호철의 복귀는 과연 언제쯤일까.

NC는 “내일(26일) 서호철의 컨디션 확인 후 내부 회의를 거쳐 선수 등록 및 출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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