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재개되는 女프로농구, 풍성한 기록들과 함께한다

잠시의 휴식을 뒤로하고 1일부터 재개되는 여자프로농구가 후반기에는 풍성한 대기록들과 함께할 전망이다.

올스타 페스티벌 휴식기를 마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는 2025년 1월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청주 KB스타즈의 경기로 재개된다. 구단별로 15~16경기씩 남겨놓은 가운데, 후반기에는 선수와 구단의 뜻 깊은 기록 달성이 예상된다.

▲KB스타즈 강이슬, 최연소-최소 경기 3점슛 800개 도전

강이슬. 사진=WKBL 제공
강이슬. 사진=WKBL 제공

30일 현재 3점슛 787개를 기록 중인 강이슬은 3점슛 800개에 단 13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통산 359경기를 출전 중인 강이슬이 8경기 내에 3점슛 800개를 달성할 경우, 변연하 부산 BNK 썸 코치가 가지고 있는 최연소(32세 7개월) 기록 및 김영옥 전 선수(368경기)가 보유 중인 최소 경기 달성 기록을 모두 경신할 수 있다.

▲BNK 안혜지, 최연소 어시스트 1500개 -37개

안혜지는 최연소 어시스트 1500개 기록에 도전한다. 2014-2015시즌 데뷔한 안혜지는 올 시즌까지 268경기에 출장하며 146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남은 정규리그 15경기에서 37개의 어시스트를 추가하면 같은 팀 박혜진이 보유하고 있는 최연소 기록(29세 7개월)을 2년 가량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김단비, 트리플더블 2회 추가 시 최다 1위

올 시즌 1, 2라운드 MVP를 모두 휩쓸고 있는 김단비는 트리플더블 1회 추가 시 8회로 정선민 전 국가대표팀 감독, KB스타즈에서 활약했던 박지수와 함께 역대 최다 트리플더블 공동 1위에 오를 수 있다. 2회 추가 시 단독 1위다.

이 밖에도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홍유순의 신인 선수 최초 5경기 연속 더블더블 도전과 삼성생명의 역대 최초 팀 7000스틸, 부천 하나은행 김정은의 통산 최다 출전 3위 도전 등 후반기에는 흥미로운 대기록이 쏟아질 전망이다.

김단비. 사진=WKBL 제공
김단비. 사진=WKBL 제공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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