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LG가 강하다” 개막전 승리 돌아본 이강철 KT 감독…‘클로저’ 박영현은 오늘도 대기 [MK잠실]

“역시 LG가 세다.”

이강철 KT위즈 감독이 전날(28일) 경기를 돌아봤다.

이 감독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28일 일전을 복기했다.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KT는 사우어, LG는 치리노스가 선발로 나섰다. KT 이강철 감독.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KT는 사우어, LG는 치리노스가 선발로 나섰다. KT 이강철 감독.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KT는 사우어, LG는 치리노스가 선발로 나섰다. 1회초 2사 1,2루에서 KT 이강민이 2타점 2루타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KT는 사우어, LG는 치리노스가 선발로 나섰다. 1회초 2사 1,2루에서 KT 이강민이 2타점 2루타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KT는 28일 개막전에서 LG를 11-7로 제압했다. 장단 18안타 11득점을 폭발시킨 타선의 공이 컸다. KBO 통산 6번째 개막전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이강민(5타수 3안타 2타점)은 1996년 4월 13일 무등 쌍방울 레이더스전 장성호(당시 해태 타이거즈) 이후 개막전에서 3안타를 친 역대 두 번째 고졸 신인이 됐다.

단 아쉬운 점도 있었다. 막판 LG의 거센 추격에 진땀을 뺀 것. 결국 마무리 박영현(1.2이닝 무실점)까지 소모해야 했다. 해당 경기 박영현의 투구 수는 34구였다.

이강철 감독은 “역시 LG가 세다. 안심을 못 한다. 우리가 6점을 뽑고도 안심을 못 한다. 게임 흐름이라는 것이 있다. 이상하게 LG랑 하면 초반 리드를 해도 (끝까지 힘들다). 어제도 2회초 (1사 1, 3루)에서 (류현인의 중견수 플라이 때) 점수날 날 수 있었는데 (1루 주자 샘 힐리어드가) 뛰어 못 났다. 거기서부터 신경이 쓰였다”며 “(4회초 2사 2루에서) (이)정훈이가 쳐 이기겠다 싶었다. 정훈이도 못 쳤으면 어려웠다”고 돌아봤다.

이어 “(LG) 방망이가 워낙 좋다. 마지막에 힐리어드가 (2점) 홈런 치길래 내일 치지 했는데, 큰일날 뻔했다(웃음). 이상하게 LG랑 하면 흐름이 꼬인다. 추가점을 내야 하는데, 끝까지 못 내고 실점하다 마지막에 역전당한 적이 있다. 어제는 정훈, 힐리어드가 치는 덕분에 승기를 가져왔다. 이후에도 무사 만루 위기가 있었다. 그래도 게임에 이겨 충격이 덜하다. 역전패 당했으면 시즌 시작하자마자 충격 받았을텐데 이겨 수습할 수 있었다. 그런 점에서는 빨리 안 좋은 모습을 보인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개막전을 통해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선발투수 맷 사우어(5이닝 5피안타 1피홈런 5사사구 1탈삼진 3실점)는 고전하긴 했지만, 첫 승을 수확했다.

이 감독은 “한 번 이야기 들어봐야 한다. 어쨌든 간에 힘으로 잘 버틴 것 같다”고 말했다.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KT는 사우어, LG는 치리노스가 선발로 나섰다. KT 선발 사우어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KT는 사우어, LG는 치리노스가 선발로 나섰다. KT 선발 사우어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KT가 11-7로 승리했다. KT 박영현, 장성우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KT가 11-7로 승리했다. KT 박영현, 장성우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박영현은 이날도 대기할 계획이다. 이강철 감독은 “(박)영현이가 1이닝 정도는 할 수 있다 했다. (월요일인) 내일(30일)도 쉰다. 몸 풀면서 체크했는데, 손동현도 좀 올라온 것 같다. 구위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어제 좋았던 게 (전)용주가 좋은 모습을 보였다. 작년에도 후반기 때 좋아져 잘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팠다. 올해도 저렇게만 해주면 잘 갈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KT는 이날 투수 소형준과 더불어 최원준(중견수)-김현수(1루수)-안현민(우익수)-힐리어드(좌익수)-장성우(지명타자)-김상수(2루수)-허경민(3루수)-한승택(포수)-이강민(유격수)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KT는 사우어, LG는 치리노스가 선발로 나섰다. KT 이강철 감독이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KT는 사우어, LG는 치리노스가 선발로 나섰다. KT 이강철 감독이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잠실(서울)=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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