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연이은 안타 행진...지명타자로 나서 2안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재활 경기에서 선전중이다.

구단 산하 트리플A 엘 파소 치와와스에서 재활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송성문은 29일(한국시간) 서터헬스파크에서 열린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트리플A)와 원정경기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삼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새크라멘토 선발 카슨 시모어를 상대로 중전 안타 기록했다.

송성문이 재활경기에서 선전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송성문이 재활경기에서 선전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2-1 카운트에서 4구째 96.7마일 포심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온 것을 강타해 안타를 만들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난 송성문은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트렌트 해리스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안타를 만들었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0-2 카운트에 몰렸지만, 이후 7구까지 가는 승부를 벌인 끝에 가운데 몰린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마이클 풀머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0-2 카운트에서 3구째 몸쪽 떨어지는 스위퍼에 배트가 헛나갔다.

이날 경기는 연장 10회 승부 끝에 새크라멘토가 5-4로 이겼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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