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20·레인저스 FC)가 후반 교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김민수가 교체 투입된다면 A매치 데뷔전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9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벌이고 있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전방에 포진한 손흥민, 오현규가 부지런히 공간을 공략했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송민규의 과감한 돌파와 이재성의 영리한 움직임도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양 팀은 이날 최대 8명까지 교체할 수 있다. 교체 횟수는 팀당 총 3회다. 단, 하프타임(전반전 종료 후 후반전 시작 직전) 교체는 교체 횟수에 포함하지 않는다.
김민수가 한국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의 선택을 받을지 관심이다.
김민수는 떠오르는 기대주다. 스페인에서 성장해 지로나 FC에서 프로 데뷔를 알렸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선 지로나를 떠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명문 레인저스 FC 유니폼을 입었다.
레인저스는 김민수의 이적료로만 1,000만 유로(한화 약 160억 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다.
김민수는 레인저스 핵심으로 올 시즌 리그 5경기(선발 4회)에 출전 중이다.
김민수는 윙어와 플레이메이커, 스트라이커 등 공격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재능으로 알려진다.
[수원=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