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즌 최종전에서 2볼넷 1득점...애틀란타는 마이애미에 패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시즌 최종전에서 두 차례 출루와 득점 기록했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 7번 유격수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득점 2볼넷 1삼진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김하성은 타율 0.116 OPS 0.359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김하성이 시즌 최종전 선발 출전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김하성이 시즌 최종전 선발 출전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팀은 3-5로 졌다. 94승 68패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틀 뒤 시작되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준비할 예정이다.

김하성은 5회 무사 1루에서 볼넷 출루했지만, 잔루가 됐다. 팀이 무사 1, 2루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7회에는 달랐다. 바뀐 투수 캘빈 파우셔 상대로 10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나갔고, 이어진 1사 1, 3루에서 다숀 커시 주니어의 유격수 땅볼 때 홈을 밟아 득점했다. 1-4에서 2-4로 쫓아가는 득점이었다.

애틀란타는 이 장면에서 마우리시오 듀본의 우전 안타까지 더하며 3-4로 따라붙었지만, 7회말 그리핀 코나인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김하성은 유격수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줬다. 3회말 2사 2루에서 하비에르 사노하의 타구를 백핸드로 캐치, 1루에 정확히 송구하며 이닝을 끝냈다.

애틀란타 선발 JR 리치는 5 2/3이닝 7피안타 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4실점 기록하며 시즌 최종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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