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삼아 남은 경기서 좋은 결과 내도록 최선 다하겠다”…NC 구단 선정 9월 MVP 영예 안은 신영우의 다짐

“이번 수상을 동기부여 삼아 남은 경기에서도 팀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신영우(NC 다이노스)가 앞으로의 활약을 약속했다.

NC는 “구단 9월 MVP로 투수 신영우와 야수 김휘집을 선정했다”며 “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홈 경기 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NC의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신영우. 사진=NC 제공
NC의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신영우. 사진=NC 제공
NC 구단 선정 9월 MVP로 뽑힌 신영우. 사진=NC 제공
NC 구단 선정 9월 MVP로 뽑힌 신영우. 사진=NC 제공

NC는 매달 말 코칭스태프의 추천으로 MVP 후보를 정하고, 선수단과 현장 직원이 함께 투표에 참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성적과 더불어 팀을 위해 헌신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모습까지 투표에 반영하면서 선수단과 프런트가 하나 되는 ‘원팀(One Team)’의 가치를 다지고 있다.

투수 부문 MVP는 신영우의 몫이었다. 9월 한 달간 15경기(8.1이닝)에서 1패 1세이브 4홀드 11탈삼진 평균자책점 3.24를 적어냈다. 지난 6월 13일 수원 KT위즈전부터 시작된 무실점 행진을 9월 5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17경기로 늘렸으며, 9월 25일 창원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8-7 리드 상황에서 실점을 억제, 프로 데뷔 첫 세이브를 수확했다. 긴박한 승부처마다 마운드에 올라 실점을 최소화하는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불펜의 핵심 축으로 활약했다.

신영우는 “동료들이 직접 뽑아준 상이라 더욱 뜻 깊고 기쁘다. 9월 한 달 동안 많은 경기에 등판하며 값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아쉬움이 남는 순간들도 있었지만, 지나고 보니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잘 버텨낸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믿고 기회를 주신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수상을 동기부여 삼아 남은 경기에서도 팀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NC 타선의 핵심 자원인 김휘집. 사진=천정환 기자
NC 타선의 핵심 자원인 김휘집. 사진=천정환 기자

야수 부문 MVP는 김휘집에게 돌아갔다. 9월 한 달간 팀이 치른 2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타율 0.300(90타수 27안타) 3홈런 17타점 출루율 0.388 OPS(출루율+장타율) 0.866을 작성했다. 27안타 중 10개를 장타로 연결했고, 볼넷 10개와 몸에 맞는 볼 3개를 더해 13차례 출루하며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특히 9월 1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 9월 23일 수원 KT전에서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을 써냈다. 9월에만 8차례 멀티히트 경기를 기록하며 꾸준한 타격감을 선보였다.

김휘집은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9월이었는데, 팬 여러분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개인적으로는 좋은 성적으로 한 달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남은 경기에서 팀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잘 준비하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한편, C팀(NC 퓨처스 팀) 9월 MVP는 투수 조민석(7경기 1승 5탈삼진 평균자책점 1.42)과 김태우(6경기 1승 4탈삼진 평균자책점 2.25), 야수 허윤(9경기 11타수 6안타 1타점 3도루 타율 0.545)이 선정됐다.

NC 구단 선정 9월 MVP로 뽑힌 김휘집. 사진=NC 제공
NC 구단 선정 9월 MVP로 뽑힌 김휘집. 사진=NC 제공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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