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는 10월 9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더원 프로모션(대표 신홍균)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이 주관하는 프로 대회가 총 9경기 규모로 열린다.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및 세계복싱기구(WBO) 아시아태평양 슈퍼미들급(76.2㎏) 통합 타이틀매치가 메인이벤트, 세계복싱협회(WBA) 슈퍼플라이급(52.2㎏) 아시아 챔피언결정전이 코-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이노우에 나오야(33)와 이노우에 다쿠마(31)의 현장 방문도 주목받는다.
이노우에 다쿠마는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한 세계복싱평의회(WBC) 밴텀급(53.5㎏) 챔피언이다. 이노우에 나오야는 2022년 6~8월 및 2024년 5월에 이어 2026년 5월부터 미국 ‘더 링 매거진’ P4P 랭킹 1위, 즉 모든 체급을 통틀어 프로권투 월드 넘버원 스타로 여겨진다.
이날 WBA 슈퍼플라이급 아시아 타이틀매치를 뛰는 구와하라 다쿠(31·일본)가 이노우에 형제와 같은 오하시 복싱짐 소속이다. 구와하라는 김우현(29·울산B&A복싱클럽)과 코-메인이벤트로 대결한다.
메인이벤트는 챔피언 모리와키 유이토(30·일본)와 도전자 윤덕노(31·수원태풍체육관)의 OPBF 및 WBO 아시아태평양 슈퍼미들급 타이틀전이다. 둘은 이번이 3차전이다.
2025년 12월 및 2026년 5월 1~2차전은 일본이었다. 윤덕노는 모리와키 유이토와 첫 대결 무승부 후 리매치에서 1-2 판정패를 당한 아쉬움을 홈에서 만회할 기회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