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소속팀 스파크스, 매물 나왔다...다저스 구단주 매각 추진

박지현이 몸담고 있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가 매물로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24일(한국시간) 마크 월터가 스파크스 구단의 매각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월터는 구단과 훈련 시설을 포함해 최소 7억 달러(약 9,282억 원) 이상의 금액으로 매각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박지현이 뛰고 있는 LA스파크스가 매물로 나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박지현이 뛰고 있는 LA스파크스가 매물로 나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만약 월터가 원하는 가격에 팀을 매각할 경우, 구단 매각 금액으로 WNBA 기록을 세우게 된다.

월터는 최근 자신이 갖고 있는 스포츠 구단들을 매각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NBA 구단 LA레이커스를 125억 달러에 벤처 투자가 조슈어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디즈니 CEO에 매각했다. 불과 14개월 전 레이커스를 인수했는데 다시 팀을 매각했다.

다저스의 구단주이기도한 마크 월터는 사법 당국의 조사를 받기 시작한 이후 자신이 가진 스포츠 구단 지분을 매각하기 시작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다저스의 구단주이기도한 마크 월터는 사법 당국의 조사를 받기 시작한 이후 자신이 가진 스포츠 구단 지분을 매각하기 시작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후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드 보엘리와 함께 갖고 있던 첼시FC의 지분을 매각했다. 둘은 각각 12.83%의 지분을 갖고 있었다.

이같은 매각 작업은 최근 그가 연방 사법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월터는 자신이 소유한 보험사가 보유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모 신용 자산을 이용해 다른 사업 부문을 뒷받침하는 데 사용하고서 이를 적절히 공시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자연스럽게 다저스도 매각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그는 지주회사 TWG 글로벌을 통해 다저스 매각 계획이 없음을 밝힌 바 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래퍼 빌스택스 또 재판받는다…마약법 위반 기소
▶ 안용준 사기 혐의 피소…피해 주장 규모 4.9억
▶ 김유정, 아찔한 노출 드레스+고혹적인 매력 발산
▶ 블랙핑크 제니, 독보적 비키니 몸매 과감한 공개
▶ 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방출…선수생활 위기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