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미네소타에서 지명할당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0)가 소속팀에서 지명할당 조치됐다.

트윈스 구단은 4일(한국시간) 우완 불펜 맷 벨라일 영입을 발표하면서 동시에 40인 명단에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박병호를 지명할당 조치했다.

지난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트윈스와 4년 12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한 박병호는 첫 시즌 62경기에서 타율 0.191 출루율 0.275 장타율 0.409 12홈런 24타점을 기록했다.

박병호가 미네소타 40인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 MK스포츠 DB
박병호가 미네소타 40인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 MK스포츠 DB
시즌 도중 마이너리그로 강등됐고, 이후 손목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으면서 조기에 시즌을 마쳤다. 박병호는 지명할당과 함께 자동으로 웨이버됐다. 이를 통과할 경우 첫 번째 지명할당이기 때문에 마이너 이관을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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