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재기 의지 표출 4일 만의 추락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타이거 우즈(42·미국) 피의자 전락은 너무도 절묘한 시점이었다.

우즈는 29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4시간가량 유치됐다가 풀려났다고 전해진다.

지난 4월 20일 우즈는 프로통산 4번째 등 수술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척추 유합술’로 한정하면 2번째.

타이거 우즈 음주운전 체포 후 팜 비치 카운티 보완관 사무소에서 촬영한 모습. 사진(미국 주피터)=AFPBBNews=News1
타이거 우즈 음주운전 체포 후 팜 비치 카운티 보완관 사무소에서 촬영한 모습. 사진(미국 주피터)=AFPBBNews=News1
미국 AP는 세계 3대 뉴스통신사 중 하나다. 해당 언론은 우즈가 26일 “척추 유합술은 신체문제를 즉각적으로 구제하는 방책이었다”면서 “이런 좋은 느낌은 수년 만에 처음”이라고 성공적인 재활에 기뻐했음을 보도했다.

메이저대회 14승 등 주요 경력을 일일이 나열하지 않더라도 우즈는 골프의 상징이었다. 어느덧 40대가 됐으나 자존심을 지킬만한 성적을 내고 싶다는 의욕은 분명 상당했다.

그러나 부활을 꾀한 골프황제의 자기관리는 채 5일도 되지 않아 문제를 만천하에 드러내고 말았다.

[dogma0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살인범 가족이 배우로 승승장구” 유족 청원
티빙 보안 허점…3954만 계정 정보 외부 유출
한그루 비키니 자태 방출…탄력적인 글래머 몸매
트리플에스 김채연, 볼륨감 강조한 밀착 유니폼
‘증조할아버지의 나라’ 한국 찾은 UFC 챔피언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