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아시아인으로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1500안타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엔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전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맷 하비를 상대로 안타를 때렸다. 첫 번째 타석에서는 사구로 출루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499안타를 기록 중이던 추신수는 1500안타를 달성했다. 아시아인으로는 스즈키 이치로(3089안타)에 이어 두 번째다.
2005년 빅리그에 데뷔한 추신수는 15년 만에 이뤘다. 부상으로 48경기 출전에 그쳤던 2016년을 제외하고 2012년 이후 매 시즌 세 자릿수 안타를 치고 있다.
공교롭게 에인절스는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1호 안타를 친 팀이다. 추신수는 2005년 5월 4일 에인절스전서 메이저리그 1호 안타 및 타점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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