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특별 시구, 대구 한화-삼성전서 진행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특별한 시구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시구 행사는 대구상업중(현 대구상원고의 전신) 야구부 故 석나홍, 故 이문조, 故 박상호 선수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로 마련됐다.

세 선수는 1950년 6월 23일 청룡기 고교야구대회에서 모교를 우승으로 이끈 후 전쟁이 발발하자 학도병으로 참전했다. 그리고 낙동강 전투에서 모두 전사했다.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특별한 시구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특별한 시구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경기 전 전쟁에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진행했다.

이어 대구상원고 야구부 주장 3학년 이승현 학생이 시구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시타를 했다. 시포는 대구상원고 출신인 최채흥이 맡았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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