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 발목 염좌로 말소…배창현 데뷔 후 첫 등록 [MK현장]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노기완 기자

유희관(34·두산 베어스)이 왼쪽 발목 만성 염좌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배창현(22)이 데뷔 후 첫 1군에 등록됐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1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kt위즈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 전 인터뷰에서 “유희관은 재활로 선발 한차례를 빠지게 될거 같다. 이후 상태를 봐서 올릴 수 있으면 올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희관은 17일 수원 kt전에서 선발로 나와 1⅔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했다. 올시즌 최소이닝 투구에 그쳤다.

유희관이 왼쪽 발목 만성 염좌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사진=MK스포츠 DB
유희관이 왼쪽 발목 만성 염좌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사진=MK스포츠 DB
김 감독은 유희관이 빠진 선발 자리는 김민규가 메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규는 전날 유희관에 이어 등판해 5⅓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을 기록했다. 김민규에 대해 김 감독은 “잘 던졌다. 그전에 선발로 나왔는데 잘 던졌다. 중간에서는 추격조로 나왔는데 굉장히 잘 던졌다. 공에 힘도 많이 좋아졌다. 기회를 한번 주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두산은 배창현을 1군에 등록했다. 배창현은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렷다. 김 감독은 “제구력이 좋고 체인지업 등 변화구 구사능력도 좋다”라고 설명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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