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日여행금지 권고”…도쿄올림픽 악재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미국 국무부가 25일(한국시간)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일본 방문 경보를 가장 높은 4단계 ‘여행금지’로 상향했다.

일본이 예정대로 7월23일부터 도쿄올림픽을 안전하게 개최할 수 있는지에 대한 회의론이 한층 힘을 받게 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국무부에 여행경보를 4단계로 격상하도록 권고했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국무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일본 방문 경보를 가장 높은 4단계 ‘여행금지’로 상향했다. 도쿄올림픽에 대한 의구심이 더욱 커졌다.
미국 국무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일본 방문 경보를 가장 높은 4단계 ‘여행금지’로 상향했다. 도쿄올림픽에 대한 의구심이 더욱 커졌다.
미국 국무부는 “고령자는 (코로나19 등) 심각한 질병에 걸릴 수 있다. (부득이한 이유로) 일본을 가야 한다면 먼저 의료진과 상의하라. 지병이 있는 사람 역시 일본에서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다”며 경고했다. 올림픽 개최지 도쿄에는 방역을 위한 긴급사태가 발령되어 있다. 최근 1주일 일본 코로나19 하루 추가 확진은 3328~6003명, 사망은 62~227명이다. 백신은 23일까지 전체 인구의 4.85%가 접종했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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