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슈퍼 맥스? 답은 다 아시잖아요?"

또 하나의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댈러스 매버릭스 가드 루카 돈치치(22), 이제 대박 계약을 바라보고 있다.

돈치치는 8일(한국시간) '뉴욕타임즈'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시즌 종료 인터뷰에서 이번 여름 슈퍼 맥스 계약 연장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자 미소와 함께 "내 생각에 여러분들은 이미 답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ESPN'의 NBA 프런트 오피스 전문 기자인 바비 마크스는 돈치치가 이미 지난 2019-20시즌 올NBA에 선정됐기 때문에 2억 달러 이상의 슈퍼 맥스 계약을 보장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돈치치는 이번 여름 슈퍼 맥스 계약이 가능하다. 사진=ⓒAFPBBNews = News1
돈치치는 이번 여름 슈퍼 맥스 계약이 가능하다. 사진=ⓒAFPBBNews = News1
슈퍼 맥스 계약은 그의 루키 계약이 만료된 이후 적용될 예정이다. 마크스는 2022-23시즌 샐러리캡인 1억 1500만 달러를 기반으로 돈치치의 계약 규모를 예상했다. 2022-23시즌 연봉 3470만 달러를 시작으로 2023-24시즌 3750만 달러, 2024-25시즌 4030만 달러, 2025-26시즌 4310만 달러, 2026-27시즌 4590만 달러를 받을 것이라 예측했다. 그는 돈치치 계약 연장의 유일한 질문은 다섯 번째 시즌을 선수 옵션으로 할지 여부라고 소개했다. 돈치치와 매버릭스가 이 계약에 합의할 경우 돈치치는 최초로 루키 맥스 계약 연장에서 2억 달러 이상을 넘긴 선수가 된다.

2018-19시즌 올해의 신인, 2019-20시즌 올NBA에 선정된 돈치치는 이번 시즌도 66경기에서 평균 27.7득점 8.0리바운드 8.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7경기에서 평균 35.7득점 7.9리바운드 10.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한편, 돈치치는 곧 고국 슬로베니아 농구대표팀에 합류, 올림픽 예선에 참가할 예정이라며 오프시즌 계획을 밝혔다. 그는 "방학은 없다"며 바쁜 오프시즌을 예고했다.

[美 알링턴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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