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밀워키에 석패...박효준은 대타 나와 삼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지구 선두 밀워키 브루어스에 석패했다. 박효준은 대타로 나왔으나 소득없이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 홈경기 1-2로 졌다. 이 패배로 42승 76패가 됐다. 밀워키는 72승 47패.

선발 제외된 박효준은 7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투수 타석에 대타로 들어섰다. 브래드 박스버거 상대로 3-1 카운트까지 갔지만, 이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체인지업에 한 차례 속은 뒤 이어진 패스트볼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박효준은 대타로 나왔으나 소득없이 물러났다. 사진=ⓒAFPBBNews = News1
박효준은 대타로 나왔으나 소득없이 물러났다. 사진=ⓒAFPBBNews = News1
피츠버그는 1회 1사 2루에서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에게 2루수 내야안타를 허용하며 실점했다. 2루수 로돌포 카스트로의 악송구가 아쉬웠다. 3회에는 2사 1루에서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 다시 한 점을 더 내줬다. 바로 이어진 3회말 선두타자 케빈 뉴먼의 2루타에 이어 1사 3루에서 벤 개멀의 내야안타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 따라가지 못했다.

선발 딜런 피터스는 4 2/3이닝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1자책)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밀워키 선발 에릭 라우어는 4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실점 기록하고 내려갔고 5회를 막은 브렌트 수터가 승리투수가 됐다.

[시애틀(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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