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가 핑크 드레스부터 스팽글룩까지 파격 변신을 했다.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2025년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매거진 뷰티쁠의 화보를 통해 대중을 사로잡았다. 사랑스러운 핑크부터 시크한 블랙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로 그녀만의 독보적 매력을 발산했다.
핑크 튜브탑과 과감한 눈빛, 밸런타인데이 여신 탄생
연우는 첫 컷에서 핑크 컬러의 튜브탑 미니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눈빛으로 화보의 시작을 알렸다. 드레스는 심플하면서도 그녀의 슬림한 실루엣을 돋보이게 했으며, 시스루 블랙 타이즈로 세련된 디테일을 더했다. 여기에 미니멀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밸런스를 완벽히 유지했다.
화보 관계자는 “연우의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눈빛 덕분에 밸런타인데이의 낭만적이고도 강렬한 분위기가 잘 표현됐다”고 전했다.
다음 컷에서는 블랙 베레모와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타일로 프렌치 무드를 완성했다. 연우의 클로즈업 컷에서는 청초함과 우아함이 어우러져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깔끔한 피부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화보의 감성에 힘을 더했다.
스팽글 미니 드레스로 드라마틱한 피날레
마지막 컷에서 연우는 블랙 스팽글 미니 드레스를 입고 화려함의 극치를 선보였다. 은은한 글리터 장식과 슬림한 라인이 어우러지며 파격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여기에 핑크 드레이프를 활용해 극적인 연출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우는 최근 MBC 드라마 ‘우리, 집’에서 본성을 숨기고 살아가는 사이코패스 ‘이세나’를 완벽하게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이어 KBS2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와 JTBC 옥씨부인전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연우는 ‘2024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화보 활동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연우는 이번 화보를 통해 밸런타인데이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강렬한 비주얼을 동시에 담아냈다. 그녀의 스타일링과 독보적 분위기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패션 영감을 제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