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자숙 끝? 이번엔 ‘샤넬 화이트’로 완벽 변신… 인형 비주얼에 눈길 확 끄네

자숙을 끝낸 박봄(2NE1)이 연이은 근황 공개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박봄은 13일 자신의 SNS에 “흰색 귀걸이랑 옷이에요❤️ Hope you like it.❤️ 잘 자요 여러분 Zzz”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셀카를 공개했다.

이번 사진 속 박봄은 샤넬 스타일의 화이트 트위드 재킷과 매치한 큼지막한 화이트 귀걸이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흑발과 대비되는 올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더욱 깨끗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봄은 샤넬 스타일의 화이트 트위드 재킷과 매치한 큼지막한 화이트 귀걸이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사진=박봄 SNS
박봄은 샤넬 스타일의 화이트 트위드 재킷과 매치한 큼지막한 화이트 귀걸이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사진=박봄 SNS

한층 더 부드러워진 인상과 여유로운 미소가 돋보인다.사진=박봄 SNS
한층 더 부드러워진 인상과 여유로운 미소가 돋보인다.사진=박봄 SNS
흑발과 대비되는 올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더욱 깨끗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사진=박봄 SNS
흑발과 대비되는 올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더욱 깨끗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사진=박봄 SNS

표정에서도 변화가 눈에 띈다. 지난번 공개된 노란색 니트 톱 셀카에서의 또렷한 눈빛과 달리, 이번에는 한층 더 부드러워진 인상과 여유로운 미소가 돋보인다. 특히 한 장에서는 한쪽 눈을 윙크하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앞서 박봄은 지난해 9월 배우 이민호와의 열애를 주장하며 SNS 활동을 이어갔으나, 이후 자숙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3주 전 공개한 사진으로 다시금 등장한 박봄은 SNS를 통해 배우 이민호를 ‘내 남편’이라 지칭하며 셀프 열애설로 팬들을 혼란스럽게 했고, 마카오 공연에서 보여준 무성의한 무대 태도까지 겹쳐 우려의 시선을 받았다.

이제 본격적으로 자신의 스타일과 활동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모습이다.

한편, 2NE1은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아시아 투어를 시작했으며, 오는 4월 12일~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봄의 변화된 비주얼과 연이은 셀카 공개… 팬들은 “진짜 돌아온 건가?”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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