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은우가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밤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치명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차은우는 14일 자신의 SNS에 “Goodbye Pari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은우는 감각적인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프랑스 감성 가득한 차은우의 ‘무드’
차은우가 방문한 곳은 우드톤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일본식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레스토랑으로 보인다. 따뜻한 조명 아래, 그레이 톤의 칼라 티셔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첫 번째 사진에서는 디저트와 함께 무언가를 가리키는 제스처, 두 번째 사진에서는 와인잔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깊은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이 분위기 미쳤다”, “파리의 마지막 밤, 완벽 그 자체”, “차은우가 화보를 찍지 않는 순간은 언제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차은우, 넷플릭스 ‘더 원더풀스’ 차기작 확정
한편, 차은우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원더풀스’ 출연을 확정했다. 이 작품은 1999년 종말론이 퍼지던 시대, 우연한 사건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허당들이 해성시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어드벤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에서의 여유를 마친 차은우가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돌입하며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