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공식 팬카페 ‘백투솔’이 나얼의 생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나얼의 공식 팬카페 ‘Back To The Soul flight(백투더소울플라이트·이하 백투솔)’은 23일 나얼의 생일을 기념해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백투솔은 지난 9일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에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장기간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와 가족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나눔의 일환으로, 올해로 7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생일 기념 후원을 넘어, 나얼의 음악을 통해 위로와 행복을 얻은 팬들이 그 마음을 다시 사회에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평소 음악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해온 나얼의 따뜻한 마음과 행보에 공감한 팬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백투솔 관계자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오랜 치료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작은 힘과 응원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얼이 전해주는 선한 마음과 진심을 좋은 곳에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 역시 백투솔의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2020년부터 매년 잊지 않고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고 계신 나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팬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은 치료와 일상의 어려움을 동시에 견디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석에도 후원금의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9년 데뷔한 나얼은 브라운 아이즈, 브라운 아이드 소울 등의 그룹에서 활동했다. 화가로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나얼이 소속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지난해 9월 정규 5집 ‘Soul Tricycle(소울 트라이시클)’을 발매하며 6년 만에 팬들과 음악으로 만났다. 이어 같은 해 12월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브라운아이드소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음악을 통해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나누고 있는 나얼과 팬들의 꾸준한 선행이 올해에도 이어지며, 팬덤 문화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