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 오른 발목 또 ‘삐끗’...도루 1위 출신 외야수 ‘대기’

LA다저스의 한국계 유틸리티 선수 토미 에드먼이 또 다시 발목을 다쳤다.

‘LA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5일(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 에드먼이 최근 경기 도중 오른 발목을 삐끗했다고 전했다.

앞서 에드먼은 같은 발목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김혜성이 콜업된 계기를 마련해준 부상이기도 했다.

토미 에드먼이 또 발목을 다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토미 에드먼이 또 발목을 다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아직은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는 않았다. 로버츠는 매일 차도를 봐야하는 상태(day to day)라고 설명했다.

외야수 에스테우리 루이즈가 팀에 합류했다. 아직 콜업된 것은 아니고 택시 스쿼드(임시 명단) 상태다.

루이즈는 스피드가 특기인 선수다. 2023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67개의 도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도루 1위를 기록했다.

문제는 타격이다. 통산 178경기에서 타율 0.243 출루율 0.297 장타율 0.343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다저스 트리플A에서 45경기 출전, 타율 0.274 출루율 0.381 장타율 0.411 3홈런 20타점 27도루 기록했다.

다저스는 이날 뉴욕 메츠를 상대로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무키 벳츠(유격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맥스 먼시(3루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마이클 콘포르토(좌익수) 달튼 러싱(포수) 키케 에르난데스(2루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김혜성은 윌 스미스, 미겔 로하스, 그리고 발목 부상을 안고 있는 에드먼과 함께 벤치에 대기한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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