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태균 “故김철민 치료비 지원, 보탬되고자…기사화돼 민망”

‘컬투쇼’ 김태균이 고 김철민을 위해 치료비를 전달했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코미디언 김민경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태균 DJ님 방금 미담 듣고 왔다. 너무 멋있다”며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고 김철민을 위해 김태균이 치료비를 전달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컬투쇼’ 김민경 김태균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쳐
이에 김태균은 “기사가 나긴 했는데 알리려고 했던 게 아니고 개인적으로 형님께 보탬이 되고자 했던 거”라고 쑥스러워했다. 이어 “알려져서 민망하다”라며 “저랑 철민이 형이랑 MBC 개그맨 공채 동기다. 형이 대학로 시절부터 힘들게 살았다. 버스킹도 오래 하고. 형님의 개그, 유머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라면서 “지금은 큰 별로 돌아갔지만 철민이 형을 다시 한 번 애도하고 기사화돼서 민망하다”고 말했다.



또 김태균은 “철민이 형 보고 있지?”라며 하늘을 향해 손인사를 했다.

한편 고 김철민은 지난 16일 폐암 투병 끝에 하늘나라로 떠났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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