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글로벌 영향력 실감…‘ELEVEN’ 챌린지 화제

6인조 신예 아이브(IVE)의 데뷔 타이틀 ‘ELEVEN(일레븐)’을 향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지난해 12월 1일 싱글 ‘ELEVEN’으로 가요계 출격한 아이브(유진, 가을, 레이, 원영, 리즈, 이서)는 어느덧 데뷔 한 달 차를 맞이, 국내외 파죽지세 행보를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으로 전 세계 K팝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써내려가고 있는 대기록만큼이나 아이브를 향한 각종 SNS 채널의 반응 또한 남다르다. 아이브는 활동하는 내내 전 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차트 장악은 기본, 전 세계 각국에서 ‘ELEVEN’ 안무 커버 영상이 쏟아지는 등 이들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아이브(IVE)의 데뷔 타이틀 ‘ELEVEN(일레븐)’을 향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선 아이브의 퍼포먼스 챌린지가 아닌, 손가락 줌(Zoom)을 활용해 안무를 선보이는 신선한 ‘ELEVEN’ 챌린지가 자발적으로 형성되기도 했다. 해당 챌린지는 같은 소속사 선배 그룹 우주소녀의 다영을 비롯해 래퍼 이영지, 틱톡 및 유튜브 스타들까지 대거 참여한 것은 물론,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이어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결과를 증명하듯 아이브의 ‘ELEVEN’은 빌보드 재팬 ‘Top User Generated Songs(톱 유저 제너레이티드 송즈)’ 차트에서 빛을 발했다. ‘Top User Generated Songs’는 아티스트들의 발매곡을 기반으로 생산된 댄스 커버, 챌린지 등 다채로운 콘텐츠의 유튜브 조회수만을 집계하여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아이브는 해당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성과를 낳았다.



아이브는 데뷔 앨범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탄탄한 퀄리티의 ‘ELEVEN’으로 자체 챌린지부터 국내 음악방송 5관왕, 빌보드, 스포티파이, 중국 QQ뮤직, 애플뮤직, 일본 라인 뮤직 등 각종 국내외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K팝 신 새로운 페이지를 열어나가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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