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한 하루’ 진구와 임화영이 서로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OCN 새 드라마 ‘우월한 하루’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조남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진구, 이원근, 임화영이 자리에 참석했다.
진구는 극중 아내인 임화영 캐릭터에 대해 “직업 정신이 투철하고 그에 못지 않게 가족을 사랑하는, 현모양처는 아닌 것 같고. 집안일을 제가 한다. 아빠와 엄마가 바뀌었다고 할까.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아내를 맡았다”라고 소개했다.
또 자신이 생각하는 캐릭터에 대해 “저를 사랑하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우월하다고 느꼈다”라고 첨언했다. 반면 임화영은 진구에 대해 “저희 남편 호철 씨는 직업 정신이 투철하고 가정적이고, 딸바보다. 가족을 사랑하는 남편이다. 섬세하다. 아내로서 호철을 보듬어주고 싶은 남편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월한 하루’는 보통의 남자가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옆집에 사는 연쇄살인마를 죽여야 하는, 가장 우월한 자만이 살아남는 24시간 폭주 스릴러다. 오는 1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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