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전하는 희망과 위로…‘연가(戀歌)’[MK★컴백]

가수 송가인이 돌아왔다.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로 가득 채운 신보를 들고 온 송가인이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준다.

송가인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연가’(戀歌)를 발매했다.

‘연가’(戀歌)는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해서 부르는 노래로, 송가인이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세 번째 정규 앨범이다. 특히 팬(어게인)을 향한 애절한 사랑을 노래에 담은 정통 트로트 앨범이다.

송가인이 21일 컴백했다. 사진= 포켓돌스튜디오
새 앨범의 타이틀곡은 ‘비 내리는 금강산’과 ‘기억 저편에’ 두 곡이다. 송가인은 서로 다른 감성과 분위기의 곡올 통해 그만의 감성을 전달한다. ‘비 내리는 금강산’은 국민가요 ‘동백아가씨’의 작곡가 故 백영호 선생의 미발표곡이다. 앨범 작업을 하며 고민을 거듭하던 송가인은 백영호 선생의 미발표곡을 만나게 됐다.



북녘을 그리는 실향민의 애절한 마음을 담은 노랫말과 송가인의 애절한 감성이 가득 담긴 목소리가 만난 ‘비 내리는 금강산’은 리스너들의 심금을 울리기 충분하다. 특히 실향민 여러분의 아픔을 다독이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낸 송가인의 음악적 역량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더블 타이틀곡인 이충재 작곡가의 ‘기억 저편에’는 ‘비 내리는 금강산’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리스너들을 자극한다. 봄과 어울리는 따뜻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기억 저편에’는 송가인의 허스키한 감성 보이스와 만나 색다른 느낌을 전달한다.

무엇보다 서정적인 가사에 송가인 특유의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전달하는 감성이 위로를 건네는 것은 물론, 짙은 여운을 남긴다.

한편 ‘연가’는 더블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 ‘기억 저편에’ 외에도 ‘장미꽃의 전설’, ‘월하가약’, ‘밤차에서’, ‘사랑의 꽃씨’, ‘내 사랑 비타민’, ‘물음표’ 등과 지난 1월 발표한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헌정곡 ‘시간이 머문자리’ 등이 담겼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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