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DKZ, 70년대 음악 여행…눈과 귀 사로잡는 복고풍

그룹 DKZ(디케이지) 멤버 경윤, 민규, 재찬, 종형이 70년대 음악 여행을 떠났다.

경윤, 민규, 재찬, 종형은 지난 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 울랄라세션과 합을 맞춘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영화 ‘써니’의 주제곡으로 유명한 Boney M의 ‘Sunny’(써니)를 선곡한 DKZ와 울랄라세션은 완벽한 합을 보여주는 동시에 화려한 칼군무로 시청자들의 눈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DKZ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캡처
앞서 DKZ가 울랄라세션의 곡 ‘미인’을 커버하며 인연이 닿은 두 팀은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울랄라세션은 DKZ를 향해 “무대 위에서 대중을 압도하는 퍼포먼스 실력 때문에 같이 하고 싶었다”라며 퍼포먼스에 기대감을 불어 넣었다. 이들은 무대 시작과 동시에 대중을 추억의 펑키 디스코 속으로 초대, 신나는 멜로디와 안무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DKZ는 복고풍 의상과 힐리스 착용으로 그때 그 시절의 느낌을 자아내는가 하면, 음악 여행인 이번 무대 콘셉트에 맞춰 2019년 발매한 ‘DONGKY TOWN’의 타이틀곡 ‘Fever’ 일부를 선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DKZ는 아이돌 다운 잔망미와 제스처, 탄탄한 보컬과 랩으로 글로벌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물론, 안방 1열까지 뜨겁게 달군 DKZ는 울랄라세션과의 완벽 케미로 눈을 즐겁게 만들었고, 그중 재찬의 랩과 민규의 보컬, 종형의 댄스, 경윤의 보이스는 팬들의 입덕을 한껏 자극했다.

무대를 끝낸 후 재찬은 “비활동기에도 저희한테 관심 가져주시고, 음원 역주행까지 하게 돼 너무 감사하다”라며 최근 인기에 대한 소감까지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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