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골드글러브 외야수 베닌텐디 영입 [오피셜]

뉴욕 양키스가 외야수 앤드류 베닌텐디(28)를 영입했다.

양키스는 28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캔자스시티 로열즈로부터 베닌텐디를 트레이드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YES네트워크' 등 현지 언론이 그의 이적 소식을 먼저 전했었다.

베닌텐디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됐고 다음해 빅리그에 데뷔했다. 7시즌동안 711경기에서 타율 0.280 출루율 0.352 장타율 0.432를 기록했다.

베닌텐디가 양키스로 이적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2021년 2월 삼각트레이드를 통해 캔자스시티로 이적했었다. 이번 시즌 92경기에서 타율 0.321 출루율 0.389 장타율 0.399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었고 올스타에도 뽑혔다. 타율 아메리칸리그 3위, 최다안타 아메리칸리그 공동 2위, 출루율 아메리칸리그 5위 기록중이다. 보스턴에서 세 차례 포스트시즌에 출전했으며 2018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에는 보스턴의 라이벌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도전에 함께한다.



양키스는 이번 영입으로 숙원사업중 하나였던 좌타자 보강에 성공했다. 이적 후 실망스런 모습을 보인 조이 갈로의 대체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다.

양키스는 그를 얻는 대가로 우완 챈들러 챔플레인(23), 좌완 T.J. 시케마(24), 우완 벡 웨이(23) 등 세 명의 유망주를 내줬다. MLB.com 선정 유망주 랭킹에서 시케마가 19위, 웨이가 21위에 올라 있었다.

챔플레인은 2021년 드래프트 9라운드 지명 선수다. 이번 시즌 하위 싱글A 탬파에서 16경기 등판해 2승 5패 평균자책점 4.30, WHIP 1.241 9이닝당 1.4피홈런 2.3볼넷 11.5탈삼진 기록중이었다.

시케마는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로 이번 시즌 상위 싱글A 허드슨밸리에서 11경기등판, 1승 1패 평균자책점 2.48 WHIP 0.826 9이닝당 0.7피홈런 2.2볼넷 13.4탈삼진의 성적을 내고 있었다.

웨이는 2020년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 선수다. 이번 시즌 허드슨 밸리에서 15경기 선발로 나와 5승 5패 평균자책점 3.73, WHIP 1.120 9이닝당 1.1피홈런 3.2볼넷 10.0탈삼진 기록했다.

[볼티모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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