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극장가에는 코믹, 액션, 감동 등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과 만난다. 올 추석 극장가의 유일한 신작인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부터 다시 돌아온 ‘모가디슈’ ‘알라딘’까지, 명절 가족 관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앞서 ‘공조’는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현빈, 유해진의 유쾌한 케미로 2017년 781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공조2: 인터내셔날’에는 ‘공조’의 주역 현빈, 유해진, 임윤아를 비롯해 새롭게 합류한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이 출연해 1편보다 더 진한 웃음과 액션을 선보인다.
추석 연휴 극장가에 코믹, 액션, 감동 등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과 만난다. 사진=공조2, 모가디슈, 알라딘, 인생은 뷰티풀 포스터
지난해 361만명 이상의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모으며 2021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모가디슈’(류승완 감독)가 재개봉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모가디슈’는 팬데믹 기간 가장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적용되는 시기에 개봉한 바 있다. 이번 재개봉 결정으로 지난해 영화관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관객들에게 큰 스크린을 통해 몰입감 높은 연출과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2019년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한 ‘알라딘’은 4DX로 재개봉됐다. 4DX 평균 객석률이 70%를 웃돌아 4DX 작품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인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4DX 개봉한 ‘알라딘’은 체험형 관람이 가능하다. 알라딘과 자스민 공주의 ‘A Whole New World’ 장면에서는 매직 카펫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표현했고, 후반부의 양탄자를 타고 펼쳐지는 추격 장면은 자동차를 타고 질주하는 듯한 격한 움직임으로 표현해 4DX 효과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배우들이 노래하고 춤추는 장면에서는 4DX의 다양한 모션 효과로 장면의 감정과 분위기를 극대화시킨다.
김호중의 두 번째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은 스크린X로 개봉했다.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김호중의 이탈리아 음악 여행기를 담은 클래식 공연 무비로, 2020년 영화 ‘그대, 고맙소’를 잇는 김호중의 두 번째 작품이다. 특히 영화에는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풍경과 시인 원태연, 작곡가 이주호와 함께한 여행길, 미공개 무대까지 최초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