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인어공주’, 5월 개봉 확정…실사화한 디즈니 공주에 기대감 UP

‘인어공주’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했다.

‘인어공주’는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실사화한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13일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인어공주’ 티저 포스터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깊은 바닷속 풍경으로 이목을 모은다.

‘인어공주’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어 에리얼(할리 베일리 분)이 바위에 걸터앉아 어딘가를 올려다보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극 중에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인어공주’ 티저 예고편은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동시에 가장 먼저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깊은 바닷속 세상의 환상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거대한 파도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물속 풍경부터 물고기, 거북이 등 다양한 해양 생물들의 모습까지 차례로 비치는 가운데, 바닷속을 자유롭게 헤엄치는 에리얼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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