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랑,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 합류…김향기·안동구와 호흡

배우 정이랑이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에 합류했다.

22일 오전 소속사 토탈셋은 “정이랑이 최근 크랭크인한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에 캐스팅됐다. 정이랑은 공인중개사 ‘안다정’ 역을 맡아 어려운 현실과 마주한 청춘 커플들을 위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극 중 공인중개사 ‘안다정’으로 분한 정이랑은 만만찮은 현실의 벽에 부딪힌 청춘 커플들이 집을 구하러 다니는 과정에서 조건에 맞는 매물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 중 감칠맛을 더할 예정이다.

배우 정이랑이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에 합류했다. 사진 : 토탈셋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는 옆에 있기만 해도 좋은 청춘 커플이 만만찮은 현실로부터 그들의 꿈과 사랑을 지켜내려는 이야기로 신예 고형주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오프너필름과 명필름이 제작하고 ㈜그리고픽처스가 공동제작으로 참여했다.

최연소 여우조연상 수상자이자 최연소 쌍천만 배우 타이틀까지 가진 김향기와 ‘스위트홈’, ‘그해 우리는’ 등에서 활약한 대세 배우 안동구가 주연을 맡았고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래퍼 홍시영(기리보이) 등이 가세한 가운데 중견 연기자인 정이랑의 합류로 탄탄한 출연진 라인업을 완성했다.

정이랑은 “좋은 작품에 참여하고 멋진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관객분들 역시 영화를 보신 후 제가 느낀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끝까지 재밌게 촬영에 임하겠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이랑이 촬영에 합류한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는 지난 1일 크랭크인 후 올해 내 완성을 목표로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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